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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온아의 기록
5년 연속 연말연시는 트렌드 코리아, "트렌드 코리아 2021"를 읽고 본문
12월 말 밀리의 서재에서 트렌드코리아 2021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원래 항상 나오자마자 서점에서 구입해서 샀는데,
이번엔 밀리의 서재를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는 만큼
전자책으로 읽어봤다.
(1월 중순에 다 읽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소설책이나 힐링도서가 아니다보니 전자책으로 읽는 것이 낯설었지만,
결과만 먼저 말하자면 괜찮았다.
오히려 본권보다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치고 메모할 수 있어 편했다.
트렌드 코리아는 지난 1년 간의 내용과 앞으로의 1년을 잘 정리한 책이다.
2021 버전도 기대했고,
기대했던 만큼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정보, 인사이트 등을 얻을 수 있었다.
2020년 소비 트렌드 회고 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Immedu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Here and Now : the 'Strean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Elevate Yourself 업글인간 |
2021년 소비 트렌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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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슬프지만 과장해서 코로나19밖에 없었던 해였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사태로 바뀌는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무언가 바뀌거나 생긴게 아니라 언젠가 생길 것이라 예측했던 것들이 등장한 것이다.
아래는 내가 책 읽으면서 하이라이트를 친 부분이다.
- 세밀해진 초개인화 기술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다각회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 이종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 보편적으로 괜찮은 것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한 시대다. 기업들은 '관심도'보다 '호감도'를 더 중요한 마케팅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 시장의 포화 상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에도 특화생존은 유효할 것이며, 어쩌면 유일무이한 생존법이 될지도 모른다. 좁히고, 줄이고, 날을 세우자, 특화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프리미엄의 기준은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현대인에게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 플렉스는 부자로 타고난 사람들의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과 능력의 대가에 대한 인정 욕구 표현에 가깝다.
- 일반적으로 혁신은 소비자가 요구하기보다는 기업이 주도한다. 소비자의 니즈가 존재하더라도 기업이 관련 기술을 개발하지 못한다면 혁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종이책으로 읽지 못해 정확한 페이지 수를 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추후 문제가 될 경우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나만의 한줄평
"너무 자연스러워서 트렌드인 줄도 자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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