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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온아의 기록
책을 읽진 않았지만 영화로도 충분히 재밌던 ‘작은 아씨들’ 리뷰 본문
2021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원래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잖아요.
저는 ‘작은 아씨들’ 책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하지만 책의 두께를 보고 일단 영화를 보고 생각해보자 했어요.
마침 넷플릭스에도 작은 아씨들 영화가 있어서 잘 됐다 싶었죠.
다들 아시다시피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해리포터와 함께한 시대의 저는 헤르미온느, 아니 엠마 왓슨이 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둘째 '조 마치'역의 시얼샤 로넌이 주인공이더라고요.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조는
네 자매 중에서 유독 전쟁에 나가서 싸우고 싶어 하고
자신의 언니가 결혼하는 것을 싫어했는데요.
본인도 결혼하는 것에 대해, 남자와 연애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작은 아씨들의 자매들에 대해 소개하자면
첫째 '멕 마치',
둘째 '조 마치',
셋째 '에이미 마치',
넷째 '베스 마치' 입니다.
각자 잘하는 것과 성격이 달랐지만
서로를 챙겨주고 위하는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네 명과 많은 일상을 공유한 남자 주인공도 있는데요.
남주인공 '로리 로렌스'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미소년이지만 뭔가 비실거리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의지하기 어렵겠다라는 느낌을 주는 남자 주인공이었습니다.
영화 장면 자매가 모두 모여 연극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것 말고도 다양한 장면에서 포근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사실 뭔가 부족한 내용이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그 덕분에 책을 읽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감독이 그레타 거윅,
며칠 전 본 '매기스 플랜'의 여자 주인공이라는 점이 저에겐 놀라웠습니다.
진취적인 여성을 그리고 싶은 분인 걸까요?
잔잔한 영화를 찾는다면? 혼자 영화를 보고 싶은 날이라면? 작은 아씨들은 어떠신가요?
이 글이 영화를 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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