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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뷰맛집, 제주 오션뷰 카페 추천! 카페 제이제이그랑블루

화성에서 온 아이 2020. 12. 20. 11:04

커피가 너무 마시고싶었던 점심 이후!

하지만 일반 카페는 싫고 바다 근처 카페로 가고싶은 마음에

무작정 해안도로를 향해 운전을 했습니다.

 

한담애월쪽으로 운전하다가 청량해보이는

파란 인테리어 카페! 

카페 제주 그랑블루

제주도 카페 제이제이그랑블루

도로를 이용하면 차도 옆에 위치해 있고,

2층 카페 앞에 주차할 수 있는데요.

 

1층은 고기집으로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감탄한 카페뷰!

날씨가 한 몫했지만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인테리어 하나 하나도 색감이 이뻐서 사진을 계속 찍게 되더라고요.

비록 사진에 모두 인물이 들어가있어서 본 글에는 못 올리네요.

 

마시고 싶었던 커피와 친절한 사장님의 추천으로 시킨 크로플!

하지만 커피도, 크로플도 보통이었어요.

아쉽게도 커피나 크로플 맛집은 아닌 듯.

 

하지만 멋진 풍경과 여유로운 공간에서의 디저트 타임은 엄청 좋았어요.

1층 야외 앞에 있는 피아노인데요.

실제로 소리가 나서 몇 몇 사람들이 여기서 재미삼아 연주하더라고요.

 

아! 카페에는 루프탑도 있는데 춥기도하고 한 번 쓱~ 올라가고 내려왔어요.

 

1층 야외에서 산책길로 내려가는 길인데요.

하늘과 바다와 돌담길의 조화는 정말 제주도의 최고 매력입니다.

 

아 참고로! 뒷 산책길을 따라 가보니

제주 카페로 엄청 유명한 '애월 더 선셋' 카페가 보이더라고요.

 

비록 사진은 못 찍었지만 밖에서 봤을 때

엄청 사람이 많더라고요.

제이제이 그랑블루랑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지만 뷰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듯해요.

 

이상 제주도 뷰맛집 카페 제이제이 그랑블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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