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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온아의 기록
[2023 프로야구 직관 기록] 4월 1일 개막전 / KIA : SSG / SSG랜더스필드 / 원정 좌석위치 / 3루 417블럭 I열 후기 본문
[2023 프로야구 직관 기록] 4월 1일 개막전 / KIA : SSG / SSG랜더스필드 / 원정 좌석위치 / 3루 417블럭 I열 후기
화성에서 온 아이 2023. 4. 6. 11:11
2023 프로야구 첫번째 직관은 SSG랜더스필드(구 문학경기장)에서 KIA와 2022 프로야구 1위와 5위의 경기.
이길 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기길 바랐던 경기였는데.. 결과는 1:4로 패배.
기아 타이거즈 올해 괜찮겠니?
개막전 매진답게 티켓 판매 시각인 11시에 티켓링크에 예매하려고 들어갔더니 2,000명이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늘 느끼지만 많은 사람들이 야구에 진심이군요?
물론 저도 그렇지만요.
마음은 응원지정석(27B~32B)에 앉고 싶었는데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역시나 모든 자리 매진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재빨리 4층 일반석으로 좌석을 찾아 417블럭 예매!
주말이라 13,000원이었다. (평일에는 11,000원)
응원지정석은 주말 19,000원이고 평일에 15,000원이다.
그래도 응원지정석 뒷쪽이니깐 응원단 조그맣게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응원단 안보였다.
I열이라서 그런가 응원지정석과 4층 일반석의 높이 차이는 꽤 있었다.
조금 앞에 앉았으면 보였으려나...
그렇지만 개막전답게 4층 일반석도 공격 때만 되면 일어나서 같이 응원가 부르고
막대기로 열심히 모두가 응원해서 즐겁게 응원했다. (졌지만😂)
햇빛은 오후 2시경기여서 그늘이 들어와 6회까지는 덥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오후 4시가 넘어가자 점점 그늘이 사라지더니 눈이 부시고 더워졌다.
오후 5시 경기나 오후 6시 30분 경기 때는 여름에 덥겠는걸...?
다음엔 꼭 응원지정석으로 가자!
그리고 시구자가 조진세, 엄지윤, 김원훈... 숏박스팀이었다
숏박스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 기뻤어요. 메타코미디클럽 사랑해요.
다음에 메코클 팀 중 누군가 광주에도 불러줘요!